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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압사당할 듯”…저녁 6시34분 첫 신고부터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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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브딜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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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사고 발생 당일 이태원파출소에 모두 122건의 경찰 신고가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사고 발생 3시간여 전부터 위험 징후 신고가 11건 접수됐다며 112 신고 녹취록을 공개했다.

첫 신고는 오후 6시34분이었다. 이때부터 ‘압사’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신고자는 “너무 불안하다. 사람이 내려 올 수 없는데 계속 밀려 올라오니까 압사 당할 거 같다. 통제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다”며 요청했다. 이에 경찰관은 “경찰관이 출동해서 확인해 보겠다”고 답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이 첫 신고 현장에 출동해 ‘강력 해산 조치’ 했다. 실제 나갔는지 등은 감찰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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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12에 “압사당할 듯”…저녁 6시34분 첫 신고부터 알렸다
“압사 당할 것 같아요. 너무 소름끼쳐요. 아무도 통제 안 해요”(10월29일 오후 6시34분) “사람들 밀치고 난리가 나서 넘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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