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9일 챔스 뉴캐슬전... 감독 “이강인-비티냐 둘 다 선발 가능”

축구 선수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FC(PSG)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과 비티냐의 선발 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엔리케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과 비티냐가 경쟁 중인가”라는 질문에 “좋은 선수들은 같이 뛸 수 있다.둘은 윙어, 미드필더로 나설 수 있으며 한 명은 중앙에, 다른 한 명은 측면에 있을 수도 있다.한 명은 그라운드에서 뛰고 다른 한 명은 벤치에 있을 수도 있다.둘 다 벤치에서 시작할 수도 있는 일이다.모든 게 가능하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경기는 오는 29일 오전 5시에 파리 생제르맹의 홈 구장인 Parc des Princes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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