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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검색 결과 : 게시판 1 / 게시물 29 / 3 페이지
  • 요즘 남쪽에는 매화나 산수유 등 봄 소식이 전해오지요. 이렇게 봄이 오면 국립공원 산 속에서도 잰걸음으로 봄소식을 알리는 야생화가 피어납니다. 변산바람, 복수초, 노루귀 등이지요. 이번에는 작고 여린 모습으로 매서운 동장군을 이겨내고 예쁘게 피어나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야생화와 내소사을 소개하겠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5분여 걸으면 전나무와 어우러진 팔작지붕에 “능가산 내소사” 현판이 걸려 있는 일주문이 보입니다. 일주문 옆에는 수령 700년 된 느티나무가 서 있지요. 내소사 주변 석포리 마을 사람들은 정월대보름에 느티나…
    꼬미
    2024.03.05 08:41
  • 2024년 2월 3일 토요일, 겨울 치악산의 백미인 서리과 겨울 계곡의 아름다운 비경을 찾아서 지인과 함께 치악산 탐방을 떠났습니다. 이날은 횡성에 위치한 부곡탐방지원센터에서 탐방을 시작해서 큰무레골, 천사봉(1,004m)을 거쳐 치악산의 정상인 비로봉(1,288m)까지 올랐습니다. 그리고 능선을 따라 곧은재까지 걸은 후 부곡계곡을 따라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탐방 거리는 대략 13km 정도 됩니다. 이날은 살짝 포근 날씨이었기에 서리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정상에서 시원한 조망과 함께 환상적인 서리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그…
    꼬미
    2024.03.04 08:13
  •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날씨가 조금 풀리는 듯한 겨울에 개인적으로 즐겨 찾는 소백산으로 향했습니다. ❄️????️ 전날 오후, 소백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CCTV를 통해서 소백산 봉우리와 능선에 서리을 확인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소백산에는 여러 코스가 있지만 이날은 희방사 탐방코스로 올랐다가 연화봉 주변만 즐기고 다시 되돌아오는 왕복 탐방이었습니다. 희방사에서 깔딱고개(안전쉼터) 이어지는 가파른 탐방 구간을 통과한 후 능선을 따라 연화봉으로 오르는 동안 서리을 계속 볼 수 없었습니다. …
    꼬미
    2024.03.01 07:47
  • 저는 2월 초에 다녀왔는데도 어쩐지 날씨 상황이 안맞아 다른 분들처럼 멋진 눈이 앉은 겨울 설경까지는 만나지 못했지만...! 그래도 등산해보며 산세가 멋짐에 감탄하고왔던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내변산 관음봉에 다녀와 보았네요. 겨울이 지나고 봄기운이 오른 후에도 멋질 예정이니 많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코스 -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변산 사무소 - 직소폭포 - 관음봉삼거리 - 관음봉 - 관음봉삼거리 - 내소사 시간 대략 3시간 30분 ~ 40분 *중간에 체력 후달리시는 분들 난간 꽤 잡고 가야할 거 같은 위치가 몇 있으니 …
    꼬미
    2024.02.29 07:58
  • 우리나라의 삼면이 바다라는 것은 참 고마운 일입니다. 동해와 남해 그리고 서해까지 다른 매력을 둔 바다가 세 면이나 되니깐요. 이번에 찾은 바다는 1978년, 우리나라에서 1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태안해안 국립공원입니다. 둘레길이나 등산로를 따라 탐방하는 다른 국립공원과 달리, 구불구불 해안길과 마을길을 따라 조성된 해안형 국립공원인 태안해안 국립공원은 서해안에 총 7곳의 해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름도 참 예쁩니다. ▶️ 태안 해변길: 바라길, 소원길, 파도길, 솔모랫길, 노을길, 새별길, 바람길 자자, 그럼, 바다를 한…
    꼬미
    2024.02.28 08:02
  • #오대산국립공원 #계방산 #계방산등산코스 #계방산최단코스 어느덧 절기상 입춘이 지나고 매서웠던 겨울 추위도 조금씩 물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한해는 유독 눈이 많이와서 그런지 3월 초순까지도 강원권 국립공원은 눈행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오대산국립공원 서쪽에 위치한 계방산은 해발 1,577m로 우리나라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봉우리지만 운두령에서 시작하는 최단코스로 대표적인 겨울 눈산행지입니다. 사실 계방산은 겨울철 눈산행지로 유명한곳이지만 해발 고도가 높은만큼 야생화도 만발하기 때문에 겨울이 아니더라도 늦봄이나 여름철 산행지로도…
    꼬미
    2024.02.27 08:12
  • 1월 중순 경 제가 갔을때는 날씨 상황이 아쉽게도 맞지 않아 나무의 눈까지는 보기 힘들었지만, 눈까지 내리면서 눈길에 초보가 겨울 산행을 위한 준비 갖추고 도전해보기 용이하고, 설경이나 산의 풍경이 좋은 곳으로 손색이 없는 태백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함백산" 최단루트 만항재 코스로 향해보았습니다. 꼭 등산이 아니더라도 정상이 목표이신 분은 가장 높은 고지대에 주차장이 있어 정상까지 가기 그리 어렵지 않으니 함백산 풍경을 누려보실 분들은 도전해보시길^^(2월에도 대설주의보 등으로 인해 여전히 날만 잘 맞추면 눈…
    꼬미
    2024.02.08 10:11
  • 전라도 겨울 여행지 추천 무등산 국립공원 서석대 눈 산행 겨울 산행의 백미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경을 만나는 것이죠. 뽀드득 눈을 밟으면서 산을 오를 때면 가슴이 뛰고 설레는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전국 국립공원에는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눈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저는 전라도 겨울 여행지로 추천하는 무등산 국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찾아가기 (증심사 입구) 전라도 겨울 여행지 추천 무등산 국립공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광주 1호선 학동.증심사입구역에서 수…
    꼬미
    2024.02.05 08:40
  •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최고봉인 한라산에는 여러 코스가 있지만 영실~윗세오름~어리목 구간이 최고의 조망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한라산의 기억을 끄집어 내보면 백록담은 제대로 본 기억은 있지만 한라산의 설경은 한 번도 본 적이 없기에 환상적인 한라산의 설국을 찾아서 휴가까지 내서 찾게 되었습니다.^^ 이날 코스는 영실에서 시작해서 윗세오름, 남벽분기점을 기점으로 다시 윗세오름으로 되돌아와서 어리목으로 하산하는 계획이었습니다. 이날은 눈이 적게 내리고 날씨가 따뜻한 탓에 영실에서 오르는 탐방길에 뜻밖의 빙화(얼음)을 보게 되었고 …
    꼬미
    2024.02.01 07:57
  • 국내 최고 눈 산행지로 손꼽히는 덕유산국립공원 향적봉 덕유산국립공원 향적봉 높이 1614m 주차비 : 무료 곤돌라 이용해서 설천봉까지 쉽게 오를 수 있음. (10월-2월 주말은 사전예약제)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 0.6km 약 20분 정도 소요. (설천봉에 화장실 있음) 아이젠, 방한용품 필수. 눈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따뜻한 날씨에 시야가 깨끗해서 좋았던 날, 덕유산 향적봉에 다녀왔어요. 작년 4월에는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많이 껴서 향적봉 정상 조망은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비록 눈은 못 봤지만, 깨끗한 공기에 사방…
    꼬미
    2024.01.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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