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택시가 손님을 태우고 도로 위를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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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택시가 손님을 태우고 도로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벌써 총 주행거리는 1억㎞를 넘었다고 하는데, 미국 테슬라도 중국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이도성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숫자 4자리를 입력하니 차량 뒷문이 열리고 스크린에 띄워진 출발 버튼을 누르니 시동이 걸립니다.
[자율주행을 시작합니다. 안전띠를 착용하세요. 즐거운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중국 IT기업 바이두가 선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입니다.
운전석은 비워져 있지만 자동차 스스로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면서 안정적으로 도로 위를 주행했습니다.
시속 60㎞가 넘는 속도에서도 차선을 바꾸고 신호등과 주변 차량을 인식해 알아서 간격을 조정합니다.
앞으로 사람이 지나가면 제자리에 멈추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교통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계해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지난달 총 주행거리가 1억㎞를 넘어섰는데 현재 11개 도시에서 2030년 100개 도시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96292
베이징 이도성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숫자 4자리를 입력하니 차량 뒷문이 열리고 스크린에 띄워진 출발 버튼을 누르니 시동이 걸립니다.
[자율주행을 시작합니다. 안전띠를 착용하세요. 즐거운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중국 IT기업 바이두가 선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입니다.
운전석은 비워져 있지만 자동차 스스로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면서 안정적으로 도로 위를 주행했습니다.
시속 60㎞가 넘는 속도에서도 차선을 바꾸고 신호등과 주변 차량을 인식해 알아서 간격을 조정합니다.
앞으로 사람이 지나가면 제자리에 멈추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교통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계해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지난달 총 주행거리가 1억㎞를 넘어섰는데 현재 11개 도시에서 2030년 100개 도시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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