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가입하고 기존 인터넷 해지 한다고 하니 상품권 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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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sk브로드밴드로 인터넷을 새로 가입했습니다.
이사를 하지 않으면 이런 생각도 안하고 계속 사용을 했겠지요. 약 10 여년을 인터넷 티브이 전화 결합상품을 썼었는데 해지를 행야 했습니다. 몰라서 그렇고 신경쓰지 않다보니 그럭저럭 세월이 흐른 겁니다.
새로 sk인터넷으로 갈아타니 45만원을 현찰로 준다고합니다. 마다 할 일이 아니지요. 그래서 가입을 하고 새집에서 사용을 며칠 했습니다.
그 동안 크리스마스등 휴일이 끼여 오늘 전화해서 kt인터넷을 해지 했습니다.
해지를 하려고 하니, 현찰은 아니고 39만원 상품권을 준다고 합니다. 헐~~
진즉에 알았으면 몆만원 차이가 나지만 해지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
전에도 글을 썼듯이 sk인터넷은 포트가 막혀 있어 집에서 나스나 서버를 연결 할 수 없는 치명적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상담 시, 상담자가 포트가 다 열려있다고 해서 한 건데 역시나 포트가 태초부터 시작해서 여직껏 안열리게 만들어 놓았네요.
취소하려고 하니, 취소 사유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쓰게 되었는데요.
kt인터넷도 상품권을 39만원짜리를 준다고 하니, 어이없네요.
알았으면 해지를 하지 않고 이전 설치를 했을텐데요.
가만히 있어 이득을 챙기려는 통신사들이 서로 돌아가며 같은 장사 속으로 장기 가입자들을 호구로 만들고 있네요.
인터넷등 상품은 3년 약정을 주기로 꼭 바꿔야 하는 걸 잊지 말아야 호구가 안됩니다.
다른 통신사로 갈아타든 그렇치 않든 확인을 하고 반드시 넘어가야합니다.
아마 이런 일들은 kt나 skt, 유플러스 다들 같은 상황일겁니다.
오늘 반납한 kt 인터넷 모뎀 기가지니, 와이파이 리모컨을 kt프라자에 반납을 했습니다.
예전에 유플러스 장비를 수거 해간다고 해놓고 수거를 하지 않고 통신비에 장비 미납으로 요금을 청구하여 이것 때문에 무쟈게 고생한 일이 있어 직접 통신사에 반납을 했습니다.
어차피 오래된 장비를 요즘 장비에 비해 보면 쓰지를 못하니 사용자에게 반강제가 팔아 먹는게 이득 일 수 있겠다 싶더군요.
한번 마음 고생을 하다보니 직접 갔다가 반납을 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인터넷 약정 기간을 확인하시고 그에 따른 혜택을 꼭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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